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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4. 01. 22 생각해보기

윤미주 2024. 1. 22. 23:12

우선 오늘은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몰랐다.

 

자바스크립트 알고리즘 문제를 받고 풀어보기를 했는데

왜인지 기초적인 것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니 조금더 자세히 얘기해 보자면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아는데 

식을 작성할 줄을 모르겠더라

 

그저 한숨뿐..

 

꽤나 충격적이었다.

시간이 있었다면 풀수 있었을까? 그럴지도

어려운 문제순으로 풀었고 어려운 문제는 곧잘 해냈으니까

근데 가장 원초적인 문제들이 오히려 어렵더라

 

단순한 기초만 식을 작성할 일이 없어서인지 손에 익지 않아서인지 뭔지 

 

물론 어려운 문제들 중에서 풀지 못한 문제도 있지만 기초적일수록 더 모르겠었던 하하

 

우선 어떤함수를 사용해야하는지 구글링을 하면 알수 있지만

함수가 어떻게 작동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 식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고 했지만 보는 당시에는 알겠다.

따라쳐봐도 알겠다 다시 고쳐서 사용해봐도 알겠다.

 

그런데 몇일 지나면 내 머리속 지우개 

 

스파르타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쉴틈은 없지만 완전한 내것으로 만들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무작정 강의부터 볼 예정이다.

그냥 다보고 또보고 따라만들고 이해안되도 계속 보고 보고 또보고

 

밀어붙이는거 말고 더 해볼 수 있는게 뭔지도 잘 모르겠다😔

다른사람들은 빨리 이해하는 건지 어떻게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건지 잘모르겠지만

나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인 것 같아서 무작정 밀어붙이는 방식으로 도전해 보는걸로!!!!!!!!!!!!

 

밀어붙여보고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한번 보자

성장안했음 어때 더 밀어붙여ㅋㅋㅋㅋㅋ

꽤나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보다 하고 오늘 하루 실망했으니 더 열심히 밀여붙여 이녀석

 

어짜피 나만보는 TIL 허심탄회하게 구구절절 회고 끝